4월 2일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 우리가 지켜야 할 디지털 안전 수칙

사이버 범죄, 남의 일이 아닙니다!


매년 4월 2일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입니다.
인터넷이 생활의 필수가 된 지금, 사이버범죄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와 실천 수칙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세요.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이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은 경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공동으로 지정한 기념일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의 정보보호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이버범죄 유형

• 피싱(Phishing)

• 금융기관을 사칭한 이메일이나 문자로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

• 클릭 한 번으로 금융정보가 유출될 수 있어요!

• 스미싱(Smishing)

• ‘문자(SMS) + 피싱’의 합성어로,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거나, 택배, 이벤트 당첨 등을 미끼로 클릭을 유도

• 메신저 피싱

•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범죄

• 카카오톡, 문자, SNS에서 자주 발생

• 랜섬웨어

• 컴퓨터 파일을 암호화해 인질처럼 잡고 금전을 요구

• 기업은 물론 일반인도 피해자가 될 수 있어요

• 개인정보 유출 및 도용

• 해킹이나 웹사이트 침투를 통해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

• SNS 계정 도용, 불법 마케팅, 스팸 피해로 이어짐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사이버 범죄 예방 수칙

• 출처 불분명한 링크 클릭 금지

• 의심스러운 이메일, 문자, SNS 메시지의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않기

•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 & 2차 인증 설정

• 비밀번호는 최소 8자리 이상, 특수문자 포함

• 주요 계정은 2단계 인증으로 보안 강화

• 보안 프로그램 설치 및 업데이트

• 백신 프로그램, 방화벽, 브라우저 보안 기능 사용

• 소프트웨어는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

• 공공 와이파이 사용 시 주의

• 공공 와이파이에서는 인터넷 뱅킹, 쇼핑 등 개인 정보 입력 자제

• VPN 사용을 추천

• 자녀의 인터넷 사용 관리

• 유해 콘텐츠 차단 앱 설치, 사용시간 조절

• 사이버 괴롭힘 예방 교육도 필요

사이버범죄 피해를 당했다면?

• 사이버범죄 신고처

• 경찰청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 (https://www.police.go.kr)

• 112 신고 가능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118 상담센터

• 피해 발생 시 즉시 조치

• 계좌 지급 정지 요청, 경찰 신고, 백신 검사 및 비밀번호 변경 등


사이버범죄는 기술의 발전만큼이나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습관 하나가 범죄를 예방하고, 가족과 나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번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계기로, 디지털 생활 속 보안수칙을 점검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