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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양고기 맛집이 집이랑 가까운곳에 있다고해서 아이들 데리고 다녀왔어요~~ 룸으로 예약하고 다녀왔답니다^^
양고기 남편은 먹어봤는데 저랑 아이들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기대도하고 냄새는 안날까? 걱정도하면서 갔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더니 기본상차림이 되어있었어요~!! 아이둘이라고 예약을 했더니 중학생인 큰아이도 포크가 놓아져있더라구요 ㅋㅋㅋ
샐러드와 간단한 밑반찬과 소스들이 있었어요!
샐러드는 레몬소스인지 상큼하게 맛있더라구요~~물론 저희 아이들은 야채를 좋아하지않아서 맛도 안보더라구요ㅋㅋ
고기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화로에 숯을 먼저 넣어주셨어요~~!
미역국을 주셔서 둘째는 두그릇을 거의 마시다싶이 했어요~~고기먹어야된다고 그만먹으라고 자제시켰답니다!
드디어 고기가 나오고 직원분?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셨답니다~~버섯에 가게이름 청담이 새겨져있었어요ㅋㅋ
파와 양파도 같이 구워주시는데 구운파가 맛있어서 많이 구워달라고 요청했어요ㅎㅎ
우리 아들도 오랜만에 폭식하더라구요~~!!등심과 갈비를 먹었는데 아이들이 뼈뜯는걸 좋아해서 갈비를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어요~~!! 양고기 냄새날까봐 걱정을 하고 갔는데 냄새도 안나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양고기에 와사비 살짝올려서 간장을 찍어먹으니 JMT!!!!!
맛있게 저녁을 먹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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